피플인터뷰-고성중국별점철학관 ‘김태연 선생’

바쁜 일상에서 하늘을 한번 바라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요즘 시대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밤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들과 같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똑같은 사람, 똑같은 생각, 똑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 다양한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하고 있으며 그 방법 중에 중국의 도가에서 비롯된 하나의 추명학인 ‘중국별점’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예사롭지 않은 소문을 내고 있다. 중국별점은 인간의 부귀빈천과 길흉화복을 예지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확성이 뛰어나서 귀신도 울고 간다고 하여 당나라 태종 때는 금서로 분류되기까지 했고 이어서 책이 불태워진 적도 있다고 한다. 김태연 선생은 “우리나라는 중국과 인종의 토질이 다르며, 시간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이점을 창안 고려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연구개발한 성리학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중국별점은 하늘의 떠 있는 별의 이치를 통하여 인간과 세상의 흐름을 예언하는 오성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중국별점에 대하여 김태연 선생과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Q. 철학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A.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의 일입니다. 20대 초반에 몸이 많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더니 정신(신경)질환인데 의학적으로 전혀 병의 원인이나 아픈 곳이 없다는 병원 검진 후 돌아오는 길에 노스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 스님이 저를 보자마자 첫 마디가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무속인을 두 명 만났는데, 첫 번째 무속인은 신내림을 받으라는 것이었고, 두 번째 무속인은 머리를 자르고 스님이 되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부친이 돌아가시고 난 이후라 집안의 가장으로서 부양해야할 가족이 많아 그렇게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고심 끝에 약관에 나이에 철학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Q.기도 또는 수행을 하였던 장소는 어디입니까?

 

A. 음양의 기운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계룡산, 지리산 등을 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무속인이나 철학인들은 기도를 드리러 갑니다. 혹은 수행하러간다 하는 말들은 들었을 것입니다. 본인의 수행을 위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곳들도 많이 가보았고, 음과 양의 이치에 따라 정기가 맑은 명산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 곳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수행에 정진하고 마음 비우기를 했던 끝에 모든 근심과 탐욕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Q.그 깨달음이란 무엇이죠?

 

A. 옛날 속담처럼 떡잎만 봐도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부부가 결혼해서 낳은 아기는 부모와 생년월일시가 다르기 때문에 부모가 생각한대로 자라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이처럼 각자의 다른 운명을 자신이 알아차리고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키워야할지 여러 방법 등을 연구하고 방향선택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Q.운명을 바꾸기 위해 개명과 작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A. 이름이 자기의 운명을 100% 바꾸지는 않습니다. 특히 요즘 개명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개명이라는 것은 본인이 원하는 것도 있지만, 남들이 바꾸어 이름을 불러 줄 때 비로소 효력이 나타나는 개명은 주변에서 본인에게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채워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사주를 70%, 이름을 30%로 놓고 본다면, 사주에 부족한 요소를 개명으로 나머지 30%를 뒷받침하여 더 좋아 질수 있게 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요즘 20~30대 분들의 개명 문의가 너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Q. 하고 싶은 말씀은?

 

A. 한날한시에 태어난 사람도 성장과정과 노력, 환경, 배우자에 의해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똑같이 살아가는 쌍둥이란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것은 같은 하늘 아래인데 사는 것이 천태만상인가를 고민했습니다. 또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났지만, 한사람은 부를 누리고, 한사람은 빈천을 헤매여야 하는지,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쌍둥이도 같은 환경에 자랐지만, 나중에는 인생이 왜 달라지는가를 생각해보다 그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3년 중국별점으로 원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생은 한번가면 다시 못 오는데, 서로 더불어 잘 살면 얼마나 복된 일이겠습니까?